미국
바트 옐로 라인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앤티오크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출발해 도심 지하와 샌프란시스코만 해저를 지나고, 버클리 언덕을 넘어 콘트라코스타 교외까지 달리는 바트 최장 노선의 운전석 영상입니다.
노선 소개
옐로 라인은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를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는 노선입니다.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반도를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 샌프란시스코 도심 지하를 지나고, 만 아래를 건너 오클랜드에 닿은 뒤 버클리 언덕을 터널로 통과해 콘트라코스타 카운티의 앤티오크(Antioch)까지 동쪽으로 이어집니다. eBART 구간을 포함하면 약 100km로, 바트(BART) 전체에서 가장 긴 여정이자 이 지역의 지리를 한눈에 이해하기 좋은 노선입니다.
이스트베이 구간은 바트에서 가장 먼저 개통된 구간 가운데 하나입니다. 1973년 5월 콩코드와 맥아더 사이에서 운행이 시작되었고, 1974년 9월 트랜스베이 튜브(Transbay Tube)가 개통되면서 이스트베이와 샌프란시스코가 이어졌습니다. 피츠버그/베이포인트역은 1996년에 생겼습니다. 2018년에 개통된 앤티오크까지의 마지막 구간은 eBART로, 일반 바트와 차량도 선로도 달라서 피츠버그/베이포인트역 바로 동쪽의 같은 승강장 환승 지점에서 갈아타야 합니다.
오늘날 이 노선은 공항 이용객과 도심 통근자, 교외 가족들이 함께 이용합니다. 이스트베이 구간의 상당 부분은 24번 고속도로와 4번 주도의 중앙분리대 위에 놓여 있습니다. 이미 개발된 땅에서 선로 부지를 확보하기 위한 방법이었고, 덕분에 열차는 주택가 뒤편이 아니라 자동차 행렬과 나란히 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볼거리
영상은 공항역에서 시작해 반도의 교외 지역을 지나 데일리시티까지 북상하고, 그 뒤 곧 지하로 들어갑니다. 이어서 미션 스트리트와 마켓 스트리트 지하 구간을 따라 샌프란시스코 도심 아래를 달립니다. 시빅 센터와 엠바카데로는 깊고 붐비는 지하역으로, 금융가에 가까워질수록 승강장이 점점 혼잡해지는 모습을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
엠바카데로를 지나면 트랜스베이 튜브가 시작됩니다. 샌프란시스코만 아래를 어둠 속에서 곧게 달리는 긴 구간으로, 열차가 일정한 고속을 유지합니다. 웨스트오클랜드 부근에서 지상으로 올라와 항만과 고속도로가 내려다보이는 고가 선로를 달린 뒤, 다시 오클랜드 도심 지하로 들어갑니다. 록리지 부근부터는 24번 고속도로의 차선 사이를 달리다가 버클리 힐스 터널로 들어갑니다.
언덕 너머 오린다에 이르면 풍경이 완전히 바뀝니다. 메마르고 둥근 구릉과 참나무, 라파예트와 월넛크리크처럼 넓게 퍼진 소도시들이 이어지고, 콩코드를 지나면 더 평평하고 탁 트인 지대로 나아갑니다. 피츠버그/베이포인트에서는 eBART로 바뀌는 지점을 찾아보십시오. 작은 열차가 4번 주도 한가운데를 따라 앤티오크까지 마지막 구간을 달립니다.
실제로 타려면
바트는 일상적인 도시철도라 따로 예약할 필요가 없습니다. 거리별 요금을 개찰구에서 클리퍼 카드(Clipper)나 휴대전화 지갑으로 결제하면 되고, 낮 시간에는 열차가 자주 다닙니다. 공항역에서 출발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타 보는 것만으로도 샌프란시스코에서 내륙 골짜기까지 베이 에어리어를 저렴하고 편하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앞쪽 풍경을 보려면 첫 번째 칸 맨 앞에 앉으시고, 피츠버그/베이포인트에서 eBART로 갈아타는 시간을 여유 있게 잡으시기 바랍니다. 저녁과 주말에는 운행 패턴이 달라지므로, 출발 전에 바트 공식 웹사이트나 앱에서 최신 시간표와 요금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영상은 유튜브에서 퍼온 것으로, 원래 채널에 그대로 있습니다. 조회수는 원본 영상에 집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