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청사포 미포

촬영 2427junction · Cheongsapo → Mipo · 앞 창문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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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gsapoMipo

해운대 스카이캡슐을 타고 청사포에서 미포까지 앞 창문 너머로 본 영상으로, 옛 동해남부선 위 공중 레일을 따라 부산 해안을 달립니다.

노선 소개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는 해운대해수욕장 동쪽 끝의 미포에서 송정까지, 옛 동해남부선 4.8km 구간을 따라 조성되었습니다. 부산과 울산을 잇는 동해남부선은 1935년에 완공되었고, 수십 년 동안 단선 선로가 바다 바로 위 비탈을 따라 놓여 있었습니다. 노선을 복선 철도로 새로 놓으면서 2013년 열차가 이 해안 구간을 떠났고, 같은 해 국가 철도시설을 관리하는 공단과 부산시가 유휴 철도부지를 공원으로 바꾸기로 협약을 맺었습니다.

공원은 2020년 10월 6일 문을 열었고, 탈것은 두 가지입니다. 해변열차는 옛 선로 위를 달리며 미포와 송정 사이 여섯 개 정거장에 서고, 편도 약 30분이 걸립니다. 그 위로는 높이 7~10m의 공중 레일이 놓여 있어, 4인승 스카이캡슐이 미포와 청사포 사이 약 2km를 시속 4km 안팎으로 천천히 오가며 편도 30분 정도가 걸립니다. 선로 옆으로는 전 구간에 산책로가 나 있어 옛 철길을 걸어서 따라갈 수도 있습니다.

볼거리

영상은 일출로 이름난 작은 포구 청사포에서 시작합니다. 캡슐은 정거장을 떠나 공중 레일을 따라 해안선을 타고 서쪽으로 향합니다. 바로 아래로는 옛 본선이자 지금의 해변열차 선로가 지나, 위에서는 캡슐이 느릿느릿 움직이고 아래에서는 열차가 달리며 두 탈것이 이따금 엇갈리거나 서로 앞지르기도 합니다.

미포가 가까워지면 해운대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높이 411.6m, 101층의 해운대 엘시티 더샵 랜드마크타워와 해운대해수욕장의 긴 백사장, 날이 맑으면 만 건너편의 광안대교까지 보입니다. 여정은 해수욕장 동쪽 끝, 백사장과 가까운 미포 정거장에서 끝납니다.

실제로 타려면

스카이캡슐은 한 대에 최대 4명이 타며, 일행끼리만 탑승합니다. 주말이나 해 질 무렵에는 며칠, 길게는 몇 주 전에 매진되는 일이 많으니 미리 예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해변열차는 한 시간에 세 번 정도 다니며, 1회 탑승권 외에 중간 정거장에서 내렸다가 다시 탈 수 있는 승차권도 있습니다. 여름에는 막차 시간이 늦어집니다.

미포는 해운대해수욕장 동쪽 끝에서 걸어서 갈 수 있고, 노선 반대편 끝의 송정에도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한쪽은 열차나 캡슐로 가고 돌아오는 길은 해안 산책로를 걸어오는 방문객도 많습니다. 출발 전에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에서 최신 운행 시간과 요금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영상은 유튜브에서 퍼온 것으로, 원래 채널에 그대로 있습니다. 조회수는 원본 영상에 집계됩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