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 Ferrocarril de Ferrol a Gijón
페롤–히혼 철도 (리바데오 – 비베이로)
리바데오 비베이로
스페인 북부 해안의 미터 궤간 철도를 기관실에서 따라갑니다. 에오강 하구의 리바데오에서 포스와 부렐라를 지나 비베이로까지, 칸타브리아해를 곁에 두고 달립니다.
- 소요 시간
- 이 영상 기준 약 1시간 14분
- 추천 계절
- 해안의 해가 긴 늦봄부터 초가을
촬영 Ferroviariu · Ribadeo → Viveiro
노선 소개
페롤–히혼 철도는 갈리시아와 아스투리아스의 북쪽 해안을 따라 약 320km를 달리는 궤간 1m의 단선 철도로, 역이 47곳 있습니다. 1886년에 처음 계획되었으며, 주된 목적은 포병 부대가 있던 페롤을 아스투리아스의 무기·화약 공장과 잇는 것이었습니다. 1906년 법률로 전략 철도로 지정되었지만, 경로를 두고 특히 에오강 일대에서 오랜 논란이 이어져 스페인 정부는 1921년에야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정치적 혼란으로 공사는 수십 년 동안 지연되었습니다. 첫 구간인 아빌레스–프라비아가 1953년, 프라비아–루아르카가 1962년에 개통했고, 이 영상의 구간은 1968년에 열린 비베이로–베가데오 구간에 속합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루아르카–베가데오 구간이 1972년에 이어지면서, 첫 계획으로부터 86년 만인 그해 9월 6일 전 구간이 개통했습니다. 험한 해안선을 지나기 위해 터널 110곳과 고가교 27곳이 필요했습니다.
1965년에 세워진 국영 협궤 철도 회사 FEVE가 2012년 말까지 이 노선을 운영했습니다. 2013년 1월 1일부터 선로는 아디프(Adif)가, 열차는 렌페(Renfe)가 맡고 있습니다. 지금은 오비에도와 페롤을 잇는 디젤 지역 열차와 양 끝의 근교 열차, 일부 화물 열차가 다니며, 스페인 북부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약 650km의 미터 궤간 철도망의 서쪽 부분을 이룹니다.
눈여겨볼 장면
리바데오와 에오강
영상은 에오강 하구의 갈리시아 쪽 기슭, 갈리시아 관광청이 고귀한 옛 흔적이 남은 항구라 소개하는 리바데오에서 시작합니다. 하구는 '리오 에오, 오스코스 이 테라스 데 부론' 생물권 보전지역에 속합니다. 철도가 에오강을 어떻게 건널지를 둘러싼 논란은 공사를 수십 년 늦춘 원인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옛 주교좌 도시 포스
포스는 자체의 리아(만)를 끼고 있으며 이 일대는 포스–마스마 보호지역입니다. 1112년까지 산마르티뇨 데 몬도녜도 주교좌가 이곳에 있었는데, 그해 우라카 여왕이 주교좌를 내륙의 몬도녜도로 옮겼습니다. 포스를 떠난 선로는 북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그대로 해안을 따라 부렐라와 그 너머로 이어집니다.
부렐라의 어선단
부렐라 항구는 갈리시아 해안에서 손꼽히는 어항으로, 날개다랑어와 대구류를 날마다 스페인 각지로 보내며 통조림 산업도 발달했습니다. 해마다 다랑어 축제가 열리고 옛 다랑어잡이 배 레이나 델 카르멘호가 박물관입니다. 1970년대 말부터는 산시브랑 알루미나 공장 노동자들로 인구가 빠르게 늘었습니다.
세르보와 사르가델로스
산시브랑은 세르보 시에 속하며, 이곳에는 사르가델로스 후작 안토니오 라이문도 이바녜스가 200여 년 전에 세운 사르가델로스 도자기 공방이 있습니다. 역사 단지에는 옛 주물 공장과 도자기 공장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산시브랑에는 작은 바다 박물관이 있고, 해안 가까이 알루미나 공장이 서 있습니다.
쇼베의 옛 요새에서 비베이로까지
쇼베에는 일라데, 수모아스, 코토 데 벨라에 철기 시대 요새 마을 터가 남아 있고, 바다 쪽으로 코엘레이라 등대가 바라보입니다. 열차는 자체의 리아를 낀 비베이로에서 운행을 마칩니다. 옛 성문 포르타 데 카를로스 5세를 지나 들어가는 마을로, 이곳의 성주간 행사는 국가 관광 축제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볼거리
영상은 갈리시아와 아스투리아스를 가르는 에오강 하구의 갈리시아 쪽 도시 리바데오에서 시작합니다. 열차는 루고 주의 해안을 따라 서쪽으로 달려 약 20분 만에 포스에 닿습니다. 포스에서 선로는 북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부렐라로 향하며, 비베이로 너머 비세도까지 이 방향을 유지합니다.
약 35분에 부렐라에 도착합니다. 촬영자는 부렐라를 지나면서부터 가장 경치 좋은 구간이 시작되며, 열차가 해안을 따라 달리는 동안 칸타브리아해가 기관실 오른쪽에 보인다고 설명합니다. 이어서 약 51분에 산시브랑, 약 56분에 쇼베를 지납니다.
열차는 1시간 14분에 비베이로에 도착합니다. 노선은 비베이로에서 다시 서쪽의 오르티게이라와 페롤로 이어지며, 아코루냐 주에서는 내륙으로 방향을 틉니다.
역별 안내
- Ribadeo에오강 하구의 갈리시아 쪽 항구 도시로 건너편이 아스투리아스입니다. 플라야 데 라스 카테드랄레스로 가는 역이며, 영상은 여기서 출발합니다.
- Foz포스 리아에 자리한 해안 도시로, 1112년까지 산마르티뇨 데 몬도녜도 주교좌가 있던 곳입니다. 선로는 이곳에서 부렐라를 향해 북서쪽으로 방향을 틉니다.
- Burela날개다랑어와 대구류, 다랑어 축제로 알려진 갈리시아의 주요 어항입니다. 1096년에 처음 기록에 나오며, 1994년 세르보에서 분리되었습니다.
- San Cibrao세르보 시에 속한 해안 마을로 작은 바다 박물관이 있습니다. 근처 알루미나 공장이 1970년대 말부터 많은 노동자를 불러들였습니다.
- Xove일라데, 수모아스, 코토 데 벨라에 철기 시대 요새 터가 있는 해안 마을로, 산시브랑과 비베이로 사이에서 코엘레이라 등대가 보입니다.
- Viveiro비베이로 리아의 도시로, 옛 성문 포르타 데 카를로스 5세가 있습니다. 영상은 여기서 끝나며, 선로는 서쪽 오르티게이라와 페롤로 이어집니다.
실제로 타려면
이 구간에는 오비에도와 페롤을 오가는 렌페의 디젤 지역 열차가 다니고, 페롤과 오르티게이라 사이에는 근교 열차가 운행됩니다. 느린 열차여서 빌바오에서 페롤까지 미터 궤간 해안 철도 전체를 타면 정차역이 100곳이 넘고 가장 빨라도 19시간이 걸리므로, 하루 일정을 열차 시간에 맞춰 짜는 것이 좋습니다. 리바데오는 플라야 데 라스 카테드랄레스로 가는 역이기도 한데, 해변을 찾으려면 예약이 필요합니다. 관광 열차 트란스칸타브리코도 1982년부터 이 해안을 따라 페롤까지 운행하고 있습니다.
여행 전에 렌페에서 최신 시간표와 요금, 공사 일정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영상은 유튜브에서 퍼온 것으로, 원래 채널에 그대로 있습니다. 조회수는 원본 영상에 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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